해외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뎌 교황 만나다 첫째 날 히드로공항에서 너무나도 불친절하고 어이없는 아리따리아 항공 탑승 2시간 연착에, 밀라노에서 착륙 허가가 안나서 다시 2시간을 기내에서 대기하고, 도착한줄 알고 일어 났더니 아직도 --; 다리가 그대로 굳어 버리는 줄 알았다. 우여곡절 끝에 새벽1시에 밀라노에 겨우 도착 근데, 우리가 넘 늦게 도착해서 차가 기다렸다 가~버~렸~다~는~ 이렇게 기막힌 일이... 겨우 가이드가 급조한 차로 호텔로 이동할 수 있었다. 둘째 날 밀라노의 두오모 성당이다. 난 여기가 거긴(냉정과 열정의 두오모)줄 알았는데...,거긴 피렌체의 두오모 란다. 전번에도 외벽이 커다란 두꺼운 천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보수 공사가 계속인줄 알았더니, 이번엔 외벽 청소 작업이라고... 셋째 날 밀라노의 뒷골목을 기웃기웃 예전처럼 동양.. 더보기 이전 1 다음